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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조리 기능사 실기 시험을 위한 입문과정 수업은 이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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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따려면 어떻게 하나요?

직장인 배움카드로 

내가 살고있는 근처에서 한식조리기능사 과정을

 

고용 노동부 HRD-Net에서 검색하시어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우선 필기시험에 합격하셔야만

실기시험의 기회가 주어지니 필기공부는 혼자서도 

합격이 가능하답니다.

 

저는 한방에 필기시험 붙어서 실기수업 바로 들어갔습니다.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배움카드를 통한 국비지원으로 집근처에 등록하여 개강하면

첫수업이니 만큼 아주 기초적인 채썰기 먼저 시작합니다.

 

채썰기도 나름 공부해야합니다.

 

0.5cm, 1cm, 1.5cm, 3cm, 4cm, 5cm 등등

크기와 모양에도 민감해야 합니다.

 

 
 
달걀을 흰자와 노른자 분리하는것도 긴장되니
쉽진 않터라구요.
 
노른자가 깨지면 흰자가 흰자답지 못하니 감점 요인이 되겠죠?
 
조심조심 하셔야 합니다.
 

 

 
 

당근과 무우, 오이의 길이를 5cm가 되게 자르고,

달걀 흰자와 노른자도 어느정도 두께도 있어야 칼같이 예쁘고,

또한 적당히 식혀야 채썰기가 잘되니,

 

제한된 시간안에서 촉각을 다투는 시간 계산을 해야합니다.

 

 

 

 

함께 수업듣는 한식 기능사 자격증반의 초보들께서

각자의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첫날이지만 나름 나쁘지 않아요. 

 

 

 

제 작품인데, 똥손인 저도 했는데, 가능하겠죠?

오우 5cm...그런데 시간이 살짝 지나니깐

저놈의 당근이 마르면서 약간 휘여지는 바람에

사이즈가 약간 줄어드네요. 어머나 유념하셔야겠죠?

 

 

한식 실기 시험에 채썰기도 단골로 나오기때문에

많은 연습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길이 만큼 중요한 두께
 
0.2cm 느낌 오시나요?

 

강사님이 괜찮다고 하는 두께가 생각보다 훨씬 얇습니다.

 

하나하나 펴놓아보니, 역시나 아직 초보티가 나지요~~

두께가 은근 다 다릅니다.

 

 

 

 

또한 달걀 지단의 골패 모양을 본다면

은근 모양이 달라요.

 

그리고 부쳐진 두께도 얇으면 금방 마르고, 휘어집니다.

 

 

은근 첫날치고 호기심에 어렵기도 하지만, 잼나기도 하네요.

  

카카 무우 채썰어 놓은 길이도 은근 달라요~~~

이런 지적들이 모두 시험 결과에 좌우 된답니다.

  

 

한식 조리 기능사의 합격을 위하여

연습에 연습만이 살길 이네요.

   

그리하여 집에와서 오이 돌려깍기도 다시해보고, 

장금이 처럼 칼을 들고 정성을 다해 보았답니다.

 

벌써 장금이가 된것 같지만,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한다는걸 압니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은 한국 산업인력공단 사이트에서 좀더 상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모두모두 합격하여  멋진 장금이 쉐프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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